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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 버스전용차로 “토요일엔 쉽니다”

등록 2007-12-11 21:43

대전시의 토요일 오전 시내버스 전용차로제가 내년부터 없어진다.

시는 1994년 대전 둔산지역 등 8곳 38.76km에 버스 전용차로를 설치하고, 월~금요일 오전 7~9시·저녁 6~8시, 토요일 오전 7~9시까지 버스 전용차로제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주 5일 근무제가 확산하면서 토요일 교통량이 줄어 내년부터는 토요일 전용차로제를 없애기로 했다.

시가 지난 8월 벌인 교통정보시스템 실험을 보면 평일 전용차로를 이용한 시내버스는 일반차로 이용차에 견줘 시간마다 4.03km 빨랐지만, 토요일 전용차로 이용 시내버스가 일반차로 차량보다 1.26km늦었다.

시 대중교통과 김호순씨는 “실험에 이어 지난 10월15~12월8일까지 시범 운영했더니 토요일 전용차로제 이용 버스와 일반차로 이용 차량의 속도차가 없었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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