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강원교육청, ‘병원 초등학교’ 문열어

등록 2007-12-25 22:33

장기입원 어린이 진학지원…강릉아산·강원대병원, 내년 상반기부터
강원도내에 장기입원 중인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병원학교가 개설된다.

강원교육청은 이에 따라 우선 내년 3월 강릉 아산병원에 한 학급 규모의 초등학교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에 상설 개설 되는 이 학급에는 교사 1명이 고정배치되고 병원이 위치한 강릉시 사천면 사천초등학교의 특별학급으로 운영된다.

이 학급은 심장병, 소아암 등의 희귀병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느라 정상수업을 받을 수 없는 20여명의 강릉지역 어린이들에게 친구들과 똑같은 배움의 기회를 주게 된다.

이에 따라 정규 수업일 수를 채울 수 없을 만큼 장기입원 중인 어린이들도 휴학을 하거나 유급 되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됐다.

격리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은 병원학교 수업 대신 화상교육을 통한 수업으로 진도를 따라갈 수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화상수업을 받는 장기입원 초등학생이 7명 정도다.

강원교육청은 강릉에 이어 춘천에서도 내년 상반기에 강원대병원에 특별학급을 개설하기로 하고 수요자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교육청 이동균 장학사는 “희귀병 등으로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들이 장기결석으로 유급 되는 것을 막으려고 의무교육 대상인 초등학생을 위한 병원학교를 개설하게 됐다”며“장기적으로는 중,고교 과정의 병원학교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