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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속도낸다

등록 2008-01-04 21:35

송도컨벤시아·국제학교·인천타워 등 상반기 준·착공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영종지구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송도국제도시에 송도컨벤시아와 송도국제학교가 상반기 중 준공되는 것을 비롯해 각종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추진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최첨단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는 오는 4월 준공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국교육기관특별법에 따라 설립되는 송도국제학교도 올 상반기 중 완공된다.

또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올해 말 전체 공정의 89%를 달성하고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151층 인천타워는 오는 3월께 착공해 연말까지 1단계 매립을 마칠 계획이고, 지난해 말 착공한 인천신항은 연말까지 1단계 개발사업의 30% 가량이 진행된다. 송도국제도시 내 연세대 글로벌 캠퍼스는 상반기 안에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청라지구는 지난해 11월 예비사업자로 지정된 로봇랜드 사업 추진이 올 상반기 최종 결정되며 청라국제업무타운은 개발사업자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으로 확정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영종지구는 인천공항의 활주로 3개와 계류장 건립이 올해 안에 끝나고, 인천전시복합단지(FIC)는 이달 중 전시장 건설을 위한 설계협약을 맺고 내년 1월 착공할 방침이다.

독일 캠핀스키 컨소시엄의 용유·무의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주민보상과 참여방식 등을 포함한 개발계획이 확정된다. 운북복합레저단지는 오는 3월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착수하고, 영종하늘도시 부지조성공사도 상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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