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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케이블카 설치 6월 결론

등록 2005-04-15 18:16수정 2005-04-15 18:16

영실코스 좌표 조사

제주도는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여부를 상반기에 결정짓기로 했다.

제주도는 현재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보고서 검토 및 애초 계획했던 영실코스를 중심으로 케이블카 노선의 시·종점과 20개의 철탑 설치 예정지점에 대한 좌표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달 하순께부터 현지확인 활동을 벌이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아 오는 6월에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11일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조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조사항목, 조사요령, 조사일정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이달 말께 현지 지형지질, 보호동식물 등 식생분포, 경관, 문화재 등을 조사하고,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제시한 ‘자연공원내 삭도설치 검토 및 운영지침’에 적정한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한라산내 다른 지역 노선에 대해서도 현지실사를 벌인 뒤 상반기 안에 환경성과 경제성, 법적 절차 등 추가사항을 종합 분석해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에 대한 결론을 내기로 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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