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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저소득층 아동 ‘1자격증 취득’ 지원

등록 2008-01-31 22:13

충남도, 컴퓨터·운동·무용 등 ‘맞춤형 재능 게발’
충남도는 저소득층과 시설 아동의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이른바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44억2천만원을 들여 기초수급자녀 4,100여명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학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1억24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아동시설에서 생활 중인 초등학생 311명에게 컴퓨터, 운동, 무용 등 학원비를 지원하는 ‘시설 아동 1인 1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벌인다.

또 보호시설을 퇴소할 예정인 아동 50명이 자립할 수 있도록 모두 4200만원을 들여 운전면허 취득과 직업의식 교육, 임대주택 알선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지역 내 저소득 아동 4,121명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방송 시청 및 자율학습, 파견된 전담교사를 통한 학습지도가 가능한 ‘지역아동센터’ 135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여종 도 아동복지계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복지정책이 생계안정 등에 치우쳐 사회생활에 필요한 재능 계발에 소홀한 점이 있다”며 “저소득층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문화 콘텐츠 시대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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