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 연휴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2월5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과 주요 지방도시를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증회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남~군산 간 13개 노선, 안양~속초 간 10개 노선, 부천~광주·대구 간 14개 노선을 포함해 총 37개 노선이 증회된다.
경기도는 또 주요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시내버스도 각 시·군의 형편을 고려해 증회 운행할 계획이며, 설 연휴기간인 2월6일부터 8일까지 의왕~과천 간 유료도료 통행료를 면제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로 했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예년보다 설 연휴 기간이 길어 경기도 내 주요도시에서 지방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이같은 조치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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