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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무주리조트 “전북 관광지의 지존”

등록 2008-02-21 20:44

지난해 498만명 ‘발길’…도내 관광객, 전년 대비 11% 늘어
지난해 전북지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무주리조트였고, 가장 인기를 끈 축제는 김제 지평선축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지난 한햇동안 전북지역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3906만명으로 전년도 3508만 명보다 11.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광지와는 별도로, 지난해 전북지역 60개 축제에 다녀간 관광객은 1261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지별로는 무주리조트가 498만7천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김제와 완주에 걸쳐있는 모악산도립공원이 171만2천명,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159만2천명,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153만6천명, 남원 광한루원 144만6천명 등 순이었다.

이어 전주 덕진공원(119만2천명), 정읍 내장산국립공원(112만9천명), 군산 금강호관광지(112만4천 명), 남원 관광지(106만8천 명) 등이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대표적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시·군별 관광객 수는 무주군이 689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원시 438만8천명, 고창군 438만4천명, 부안군 285만1천명, 김제시 275만4천명, 군산시 263만8천명, 정읍시 189만명 등이었다.

60개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 1261만명 가운데 김제 지평선축제 110만명, 남원 춘향제 101만명, 무주 반딧불축제 75만명, 군산 철새축제 71만명, 군산 벚꽃예술제 67만명, 남원 바래봉철쭉제 62만명 등이었다.

나연석 도 관광산업과장은 “매달 평일 2일, 주말 2일을 표본으로 조사해 관광객을 산정해보니, 2006년은 관광객이 전년에 비해 줄었으나 2007년에는 크게 증가했다”며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많고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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