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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원촌동 하수장, 시민공원으로

등록 2008-02-21 21:59

대전시 2012년까지 추진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은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을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친화형 시민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부터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철쭉과 덩굴장미 5만2천그루, 왕벚나무 300그루 등을 심기로 하고, 올해 3천만원을 들여 철쭉 7500그루를 하수처리장 진입로 등에 집중적으로 심기로 했다.

하수3처리장 부근에는 정화된 생활하수를 이용해 생태 연못 등을 만들어 하수처리장을 생태환경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봄에는 봄꽃놀이, 사생대회, 피크닉 장소 등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하수4처리장 주변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과 탄성 우레탄으로 포장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웰빙체험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하수4처리장 옥상에 조성된 천연잔디 축구장 등 7종의 운동시설이 구비된 체육공원은 올해 2천만원 등 2011년까지 1억2천만원을 들여 다목적 헬스기구 등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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