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라돈 검출 마을 상수도에 대해 안전시설을 설치 작업을이달말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다음달까지 마을 상수도 물탱크에 공기발생기와 환기장치를 설치하는 공사를 마무리하면, 최근 환경부가 실시한 검사에서 자연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먹는 물 기준치 이상 검출된 관내 남산면 광판1리 본마을 등 4개 읍·면의 8개 마을(주민 980여명)은 안심하고 물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공기발생기는 라돈물질을 본해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환기장치는 분해된 물질을 저수조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춘천시 수도과 김순성 담당은 “라돈의 경우 끓이거나 상온에서 하루정도 보관하면 손쉽게 제거된다”며 “공기발생기 등을 설치하기 전까지 이런 방법으로 음용수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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