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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운하 반대 의원 후보들에게 금배지 전달

등록 2008-04-07 22:32

운하 반대 의원 후보들에게 금배지 전달
운하 반대 의원 후보들에게 금배지 전달
충북도민행동 ‘국토지킴이’ 위촉
운하 백지화 충북도민행동은 7일 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금배지를 달아줬다.

이들은 운하 반대 후보들을 ‘국토 지킴이’로 위촉하고, 국회의원을 상징하는 금배지를 전달했다.

염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국가의 재앙을 가져오는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것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기본 의무”라며 “총선에서 당선돼 운하 건설에 앞장서고, 낙선하더라도 국토를 제대로 지켜 줄 것을 당부하는 뜻에서 금배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40명 가운데 26명(65%)이 운하 건설 반대 뜻을 밝혔고, 이날 행사에는 11명이 참석했다.

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도 이날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금강운하·대운하 특별법’과 관련한 공개질의를 했더니 대전지역에서는 72%인 23명이 반대하고 무응답 7명, 유보 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충남지역 총선 출마자는 64%인 30명이 반대하고 4명이 찬성했으며 무응답 11명, 유보 2명으로 집계됐다.

손규성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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