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옛 수리시설인 부량면 벽골제의 수리 민속유물 전시관에 전시할 농기구 및 생활 민속유물 기증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집하는 유물은 괭이, 가래, 써레, 망태, 탯돌, 뒤주, 지게, 절구 등 옛날 농촌에서 사용하던 농기구 및 생활용품이다. 기증받은 유물들은 기증자의 성명과 주소가 적힌 표찰을 부착해 전시할 예정이다. (063)540-3225.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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