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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청호 ‘뜬 다리’ 올해말 첫 삽

등록 2008-04-17 23:35

대청호 부교 조감도   / 청원군 제공
대청호 부교 조감도 / 청원군 제공
청원군, 도 투자심사 신청
충북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에 뜬 다리(부교)설치가 추진된다.

군은 최근 부교 설치 기본 설계를 한 데 이어 17일 충북도에 사업 적정성을 따지는 투융자심사를 신청했다.

도의 심사가 나오는 대로 실시 설계를 한 뒤 올해말께 공사를 시작할 참이다.

군이 추진하는 대청호 뜬 다리는 청원군 문의면 미천리에서 문의면 구룡리 작은 용굴을 직선으로 잇는다.

2010년까지 80여억원을 들일 대청호 뜬 다리는 폭 3m, 길이 900m로 관광객은 물론 자전거까지 다닐 수 있다.

다리 주변에는 꽃창포, 미나리 등 물을 맑게 하는 식물을 심어 수질 오염을 막을 참이다.

청원군 건설과 민찬식씨는 “대청호 부교가 만들어지면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과 지역의 명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뜻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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