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진
내달부터 인터넷에 지리정보 제공
다음달부터 대전 뒷골목까지 생생한 항공사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도시정보 공동활용시스템(공간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고해상도의 항공사진과 다양한 분야의 전자지도 등 종합지리정보를 다음달부터 인터넷 등으로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로부터 ‘혁신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도시정보 공동활용시스템은 도로시설물, 지적도, 전기, 가스 및 통신선로 등 지하시설물, 고해상도 항공사진 등 시에서 보유한 각종 지리정보 공유체계다.
서비스는 대전시 지리정보 포털 서비스(http://gis.daejeon.go.kr)를 통해 제공하는 이 항공서비스는 구글(Gloogle) 지도서비스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영상으로, 대전시 전역이 2천장 가량의 항공사진에 수록돼 있어 마우스로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곳의 상세한 위치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그동안 대형 종이지도로 관리하던 퀵서비스, 주문 배달, 우편집배관리 등 소상공인의 영업지원은 물론 관광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천 시 지리정보 담당자 “도시정보 공동활용시스템의 전국 첫 개통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학술연구, 지역별 경제활동 기초자료, 어린이 학습자료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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