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국밥(사진)
시, 따로국밥 등 대표 먹거리 소개 사이트 제작
“대구에 가면 차라리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찾아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외지인들에게 대구는 ‘먹을 것이 없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대구시가 이런 ‘맛없는 도시’의 이미지를 벗으려고 ‘대구의 맛’을 제대로 내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온라인 누리집을 만들기로 했다. 다음달 중순 문을 여는 이 누리집에는 대구의 맛집과 음식거리가 담긴다. 먼저 ‘대구의 10미(맛)’로 일컫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맛있게 만드는 집들을 소개한다. 대구의 10미는 동인동 찜갈비, 따로국밥(사진), 야끼우동, 소막창구이, 복어물고기, 생고기, 무침회, 납작만두, 논메기 매운탕, 누른국수 등이다.
대구시는 이달 안에 음식·조리업계 전문가들과 음식 전문기자, 맛집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어 홈페이지에 들어갈 내용과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대구 안에서 꽤 알려진 맛집을 안내하고, 들안길처럼 맛집이 모여 있는 크고 작은 거리도 소개한다.
대구시는 맛집 누리집에 맛집 정보와 더불어 대구의 1100여 곳에 이르는 숙박시설 정보도 함께 담아 맛 기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문영 대구시 보건위생과장은 “대구 음식은 ‘짜고 맵다’는 고정관념이 있어 이를 바꾸기 위해 싱겁게 먹기를 권장하는 등 대구의 맛을 살리는 데 시가 직접 나섰다”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대구를 찾아올 세계인들에게 대구의 참맛을 선보이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박주희 기자 hop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