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구내식당 ‘광우병 안전지대’ 선포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 생활협동조합과 총학생회는 15일 대학구내를 ‘광우병 안전지대’로 선포했다.
상지대는 이에 따라 앞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더 폭넓게 허용되더라도 1만여명의 교수와 학생, 교직원이 이용하는 6개 구내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유전자변형식품(GMO) 표기가 된 곡물이나 식품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음식 재료를 유기농 제품으로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상지대의 이번 조처는 그동안 상지대가 국제친환경 유기농센터와 한우 디엔에이(DNA) 유전자 검사기관으로서 유기농업이나 한우 육성과 깊은 관계를 맺어온 것과도 관련이 있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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