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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노근리 역사공원 ‘첫 삽’ 떴다

등록 2008-06-11 22:53

노근리 역사공원 기공식
노근리 역사공원 기공식
191억 투입 2010년께 완공
노근리 역사공원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족과 정우택 충북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근리 역사공원은 2010년 6월까지 191억원을 들여 쌍굴다리 앞 옛 노송초등학교 터를 포함한 13만2240㎡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미군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 사건 관련 기록·문서·사진·증언 등을 담을 역사 평화 박물관이 들어선다.

숙박 기능을 갖춘 문화의 집은 청소년 인권·평화·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역사공원 옆 828㎡에는 노근리 희생자들의 유해를 안장할 합동 묘역 조성 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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