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역사박물관은 8월14~18일 4박5일간 유목문화를 체험하는 몽골기행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역사박물관이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구실을 확대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철량 전북대 미술학과 교수의 안내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자연사박물관, 자이승 승전기념탑, 독립운동가 이태준 선생 추모공원 등을 중심으로 바얀고비와 카라코룸 지역을 둘러본다. 역사박물관은 2005년부터 인도, 캄보디아, 네팔,티베트를 다녀왔다. 경비는 143만원이다. (063)228-6485.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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