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대구·부산은행 중국 진출

등록 2008-06-23 22:47

각각 상하이·칭따오에 개소
대구은행이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냈다. 상하이에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대부분 지점을 냈지만 지방은행이 사무소를 내기는 처음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5일 중국 칭따오에 사무소를 냈다.

대구은행은 23일 “중국 법률에 따라 상하이 사무소를 2년 동안 운영하면서 시장 조사를 거쳐 지점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중국 제1의 금융 중심지이며, 세계적인 금융 허브로 발돋음하고 있는 상하이에 지점을 내 앞으로 중국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한때 뉴욕과 토쿄, 홍콩 등지에 지점을 냈었지만 1998년 경제 위기때 폐쇄한 뒤 10년만에 처음으로 상하이에 진출했다.

중국에는 상하이와 칭따오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사업장 500여곳이 진출해 있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