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은 25일 지난해 대전지역에서 폐형광등 수거 실적이 전년도보다 30여만개가 줄었다며 이의 적정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폐형광등에는 토끼 한 마리를 즉사시킬 수 있는 유독 물질인 수은이 약 25㎎ 들어있어 이를 매립, 소각, 파손시키면 인체와 환경에 오염을 일으킨다.
대전의 5개 구는 지난 2005년부터 분리수거 체계를 갖춰 2006년 122만여개, 2007년 91만여개를 수거해 30여만개나 덜 수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각 구청은 폐형광등 분리수거함을 적정관리하고, 사업장 폐형광등 수거체계를 점검해 미이행 사업장은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촉구했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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