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청주공항 24시간 개방 추진

등록 2008-06-25 22:15수정 2008-06-26 14:35

국토해양부·충북도 “원칙적으로 가능…적극 검토”
청주국제공항이 24시간 비행기가 드나드는 개방형 자유공항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은 인천공항과 전남 무안공항만 24시간 개방 공항이다.

청주공항 등 나머지 공항들은 소음 등의 이유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8시까지 야간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국토해양부 항공정책과 길용범씨는 “청주공항이 24시간 개방 공항이 되는 것은 원칙적으로 가능하다”며 “야간 소음 피해 해소를 위해 주민, 자치단체 등과 협의가 잘 이뤄지고 노선 확충 등 효용가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 교통물류팀 박용식씨는 “청주공항 24시간 개방은 야간 시간대 비 수익 노선 활용, 저가 항공사 취항 등 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청주·청원, 공군 등 기관은 물론 주민들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합민주당 홍재형 의원은 “국토해양부·지방항공청 관계자 등과 협의를 하고 있으며, 빠르면 8월께부터 24시간 운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