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대한제국 황실 한눈에

등록 2008-06-26 18:22

일제강점기에 경성유치원을 방문한 영친왕의 모습. 황실문화재단 제공
일제강점기에 경성유치원을 방문한 영친왕의 모습. 황실문화재단 제공
김제 아리랑문학관서 사진전
대한제국 황실의 생활상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사진 특별전’이 28일부터 7월30일까지 전북 김제시 부량면 아리랑문학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황실문화재단과 서울대 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영친왕, 고종황제, 순종과 황실 가족, 황실 내부, 고종황제 장례식 장면 등 사진 200여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대 박물관에 소장된 사진첩 등 모두 4권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민간단체인 황실문화재단은 고종의 손자이자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인 이석 황손을 총재로 종전의 황손후원회가 2006년에 사단법인화 했다. 앞서 2004년 10월 전주 한옥마을 안에 승광재가 개관했으며 이석 황손이 이 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석 황손은 전국을 다니며 강연활동 등을 하고 있다

고미희 사무차장은 “잊혀진 우리 역사를 상기시키고,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2006년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실문화재단은 또 이 기간 같은 장소에서 ‘제1회 대한민국 황실공예 지평선대전 공모전’도 함께 연다.(063)284-2323.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