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성회(회장 류미애)가 26일 오후 부평 롯데백화점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희망의 꽃씨 나누기’ 퍼포먼스를 벌였다. 회원 15명은 이날 인천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명을 초대해 희망의 꽃 화분을 증정하는 한편 해바라기와 금잔화, 코스모스 등 10여종의 꽃씨 4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어 여성회는 “일본정부는 전쟁범죄 사죄하고 피해자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라”며 일본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벌였다. 인천 여성회는 또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할머니 4명과 자매결연할 개인 및 단체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032)435-3080.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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