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안상수 시장 일방공개…유엔 항의 소동

등록 2008-07-29 20:56

“반기문 내년 인천 온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유엔(UN)과 협의 없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8월 인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가 유엔으로부터 항의를 받는 소동이 빚어졌다.

29일 인천시와 도시축전 조직위원회의 말을 종합하면, 안 시장은 지난 22일 실·국장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전날(21일) 송도 한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모의 유엔대회에 참석한 유엔 한국협회 관계자로부터 ‘반 총장이 내년 8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릴 유엔환경포럼에 참석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반 총장의 인천 방문을 공개했다. 이런 안 시장 발언은 일부 언론에 곧바로 보도됐다.

그러나 유엔본부는 최근 인천시에 전자우편을 보내 “전혀 확인된 것이 없다”며 “해명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으름장에 가까운 항의를 했다.

인천시 한 관계자는 “유엔 총장 방문이 결정됐더라도 사전 공개를 하지 않는 게 국제적 관례인데 안 시장이 이를 몰라 망신을 부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올해 3월 국제박람회기구의 ‘도시엑스포’를 ‘도시축전’으로 고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