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 들어 처음 발견됐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일본뇌염 매개모기 조사사업을 벌인 결과 지난 26일 채집된 모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2주 정도 일찍 나타난 것”이라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따라 자녀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을 만들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새벽 4~6시와 저녁 7~9시 사이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하고,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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