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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자전거 타고 ‘동해안 30㎞’

등록 2008-08-19 21:58

양양군, 전용도로 개설 추진
강원도 양양군이 동해안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개설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19일 속초시 설악동~양양군~강릉시 주문진읍에 이르는 30㎞ 구간에 해안 경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지면 바다 조망에 뛰어난 자연조건을 갖춘 이곳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특히 바다와 인접한 동해안 해변을 따라 경관도로가 개설되면 관광 및 휴식 장소가 제공되고, 양양군이 자전거 타기운동의 시범지역으로 거듭나면서 색다른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와 강원도 등에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군은 또 이 사업이 구체화 되면 속초시와 강릉시 등 자전거도로 개설 구간에 포함된 인접 자치단체와 사업추진과 관련해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양양/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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