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27일 본회의에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재도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여태껏 토론회 등을 통해 재도전의 공감대가 만들어졌고, 체육·경제·문화·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지지 성명을 발표하는 등 유치 열망이 높다”며 “유니버시아드는 광주가 국제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또 “2013년 대회 유치 과정에서 미흡했던 시민과의 소통, 재정 확보, 국외 정보력 등을 보완하는 대책을 소홀히 하지 말라”며 △시민의 의사를 존중하는 추진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 △기반시설 조성 추진 등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유니버시아드 유치 실패 뒤 석 달 동안 지역의 여론 동향을 주시해왔던 광주시가 이른 시일 안에 2015년 유니버시아드 재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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