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전북대책회의’는 28일 30여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광우병 청정지대 전주만들기 범시민협의회’ 결성식을 열였다. 이들 단체는 “이명박 정부는 오만과 독선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과 유통을 재개했다”며 “전주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발 디딜 수 없도록 63만 전주시민이 자존심을 걸고 일치된 행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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