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 부양장치 달고 독도지킨다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1일 현재 운용중인 대형헬기(FPA626호)에 수상비행 자동부양장치를 장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이런 조처가 최근 독도를 둘러싼 영토문제가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면서 국가적 차원의 민감한 현안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발로넷이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망망대해에서 비상사고가 나면 몇 초 안에 질소가스가 자동으로 충진돼 4~6분 동안 뜨게 되며, 이 사이 승무원과 탑승객들은 무사히 헬기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된다. 또 수면 위에 닿는 즉시 자동으로 팽창되는 12인용 구명정도 탑재돼 있어 해상 임무 수행중 발생할 지 모르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다.
강릉/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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