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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시청 앞길 2개차로 축소

등록 2008-09-10 22:15

대전시청 남문광장 앞 목련길의 2개 차로가 축소된다.

대전시는 시청 앞 남문광장과 보라매 공원을 녹지 축으로 연결하기 위해 왕복 6차로의 목련길을 2차로 축소 운영하기로 하고 설계를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련길은 왕복 4차로로 운영되며, 시는 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 공원 간 연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4차로 가운데 2차로는 요철 설치 등 차량의 고속주행이 어려운 시설물을 보강하기로 했다.

차로가 축소된 목련길은 평일에는 정상 운행하다가 주말이나 이벤트 개최 때는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둔산지구 녹지 축이 도로로 양분돼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우선적으로 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 공원 간 녹지 축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목련길 차로 조정안을 두고 인근 상가 및 주민들과 상권침해 및 교통불편 등의 이유로 갈등을 빚었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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