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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황산벌 전투’ 직접 볼까

등록 2008-09-16 21:25

내달 4~5일 논산서 재현
1340여년 전 백제 계백장군의 충혼과 5천 결사대의 투혼이 서려 있는 ‘황산벌 전투’가 재현된다.

황산벌전투재현추진위원회(위원장 하기수)는 660년(의자왕 20년) 나·당 연합군이 백제에 쳐들어왔을 때 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백제군과 신라군이 벌였던 황산벌 전투 재현행사를 ‘제54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논산시 대교동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황산벌 전투 장면은 황산벌에서 희생된 호국영혼들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한 진혼제를 시작으로 백제와 신라군 전투병 퍼레이드와 전투장면 재현 등 연극 및 퍼포먼스 형태의 ‘8막’으로 구성된다.

계백장군 역은 공모를 통해 <한국방송> 대하드라마 <대조영>에서 대조영의 아버지인 ‘대중상’으로 열연했던 탤런트 임 혁이 결정됐으며, 인기 탤런트와 일반시민 등 1348여명이 황산벌 전투 재현에 동원된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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