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새만금에 시발택시 보러갈까

등록 2008-09-24 18:10수정 2008-09-24 22:06

최초 자동차인 시발택시(사진)
최초 자동차인 시발택시(사진)
군산자동차엑스포 29일 열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유명 자동차를 만나 보세요.”

전북 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가 29일부터 10월5일까지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에서 ‘자동차와 함께, 희망의 땅 새만금에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자동차역사관에서는 국내외 자동차 역사를 살펴보고, 세계 명차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가 세번째인 군산 자동차엑스포는 2004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자동차역사관에는 제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후원한 차량 4대가 전시된다. 이 가운데 국제차량공업사에서 우리 손으로 제작한 국내 최초 자동차인 시발택시가 단연 돋보인다. 1955년 산업박람회에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이 차는 50년대 상류층 여성들 사이에서 ‘시발계’가 성행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차종이다. 영업용 택시로 많이 이용됐다.

포드티(T)는 1915년 생산돼 1천만대 이상 팔린 미국 포드사의 대표적 자동차이다. ‘자동차왕’ 헨리 포드가 처음으로 대량 생산방식을 도입해 만들었다. 시보레 싸일로는 1929년에 생산된 차량으로 이전보다 더 작아진 바퀴와 새로운 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1947년에 생산된 크라이슬러 윈저는 월터 크라이슬러의 첫번째 자동차이다. 이밖에도 세계적으로 희귀한 명품 차량 사진 70여점이 전시된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