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와 공동운항 인가
부산~김포 하루 9차례 왕복
부산~김포 하루 9차례 왕복
부산시와 부산 지역 상공인들이 공동으로 출범시킨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정부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코드쉐어) 인가를 받아 27일부터 부산-김포 하루 왕복 9회, 12월1일부터 부산-제주 하루 왕복 5회씩 운항을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이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에어부산은 다른 신생항공사와는 달리 지역항공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1일 예약 발권업무를 시작한 에어부산 쪽은 “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의 정비`운항시스템 및 전문인력을 활용해 최상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프로세스 개선 및 원가 혁신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면서도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다른 신생항공사와 달리 다양한 기내 신문서비스를 제공하고, 홈페이지(flyairbusan.com)를 통한 항공권 판매뿐 아니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예약센터(1588-8009)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항공권 구매를 마친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재공하며, 70세 이상의 노약자와 유소아를 동반하는 여성 및 장애인 승객에게 우선적으로 좌석을 배정하고, 수하물 수속 등을 돕는 ‘투게더서비스’도 모든 노선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에어부산 부산-김포 노선 운임은 주중 5만2400원·주말 6만4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주중 10%·주말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체 임직원들에게 최대 15%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 우대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운영한다.
이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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