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전 장관 ‘동북아 평화체제와 국제연대’ 강연
아리랑국제평화재단과 평화네트워크는 24일 오후 1~6시 호남대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동북아 평화체제와 국제연대’라는 주제로 2008 광주평화회의를 연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이날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평화공동체’라는 기조강연으로 회의를 이끈다. 이어 쟝샤오밍 중국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와 존 페퍼 미국 공공정책연구소 국제담당 소장 등 국내외 전문가·활동가 30여명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또 토론에서 나온 동북아 평화공동체 구축 방안을 모아 선언문을 채택하고, 공연 ‘나비야’를 관람하며 연대를 다진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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