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드는 떡볶이 ‘쉽지않네’
영산대 호텔관광대학이 30일 오전 부산캠퍼스 조리실습실에서 일본 교토의 오토쿠니고교생 170여명을 초청해 음식문화 체험 행사를 벌였다. 일본 고교생들은 이 대학 조리계열 학생들이 한국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떡볶이와 비빔국수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영산대 학생 도우미들과 함께 부산시내 주요 관광지와 명소도 둘러봤으며, 31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영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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