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논에 새겨진 대형 상모 그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제공.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이담 저수지 옆 논에 새겼던 대형 상모놀이 그림이 충북도 행정 명품으로 뽑혔다.
괴산군은 5일 “충북도가 최근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행정명품 경진대회에서 괴산군이 출품한 ‘유색벼를 활용한 괴산군 홍보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2~14일 풍년을 기원하고 군을 홍보하려는 뜻에서 이담 마을 앞뜰 1만2천㎡(3600여평)에 가로 80m, 세로 100m 크기의 상모 놀이 그림을 새겼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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