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4.7%증가…“경제 활성화에 역점”
대전시는 올해 예산(2조 4,021억원)보다 4.7%(1,134억원) 증가한 2조 5,15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짜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9,201억원으로 올해 1조 7,044억원에 비해 12.7%(2,157억원)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5,954억원으로 올해 6,977억원에 비해 14.7%(1,023억원) 감소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래시장 현대화사업(56억원), 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69억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성과물 테스트베드 시범사업(20억원), 첨단의료산업육성 선도프로젝트 사업(20억원) 등 지역경제 분야 20여개 사업에 1,160억원이 투입되고, 주거환경개선사업(120억원),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371억원), 대전플라워랜드 조성(123억원) 등 도시주택 지역개발 분야 10여개 사업에 3,858억원이 배정됐다.
또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177억원), 전국체전 기획 및 운영(146억원)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 10여개 사업에 3,126억원을 들이고, 목척교 주변 복원(102억원), 천연가스 자동차 및 연료비 지원(37억원), 노인치매병원 건립 및 장비보강(20억원) 등 보건환경 분야 20여개 사업에 2,637억원을 사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 등 보장(1천228억원), 기초노령연금 지급(672억원),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143억원) 등 사회복지 분야 20여개 사업에 6020억원이 지원하고, 목척교 주변 정비(90억원), 동부선 연결도로 개설(50억원), 국지도 32호선 확장(70억원) 등 수송·교통 분야 20여개 사업에 3,722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119 구조·구급장비 확충(13억원), 소방차 교체 및 보강(12억원) 등 민방위·소방 분야 사업에 168억원을 배정하고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1,798억원), 교육재정교부금(1,828억원), 대전발전연구원 운영(22억원) 등 일반행정 분야 사업에 4,464억원을 분배했다.
강철식 시 예산담당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인프라 확충 및 기업투자유치, 대덕특구 지원사업 및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면서 전국체전, 국제우주대회(IAC)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대전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1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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