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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서귀포 초고층 호텔 조망상황 검토키로

등록 2008-11-12 19:18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이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에 50층(240m)~27층(146m)의 초고층 호텔 건물 3동을 건립하겠다는 계획과 관련해, 제주도가 헬기를 동원해 조망 상황과 경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버자야그룹이 낸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안에 대해 건축 및 도시계획심의회의 심의에 앞서 13일 건축위원 15명과 도시계획위원 12명, 공무원 7명 등으로 현장을 둘러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축 및 도시계획 위원들은 헬기를 건축물 최고 높이인 240m로 유지해 조망 상황과 경관 등을 종합 검토할 방침이다.

버자야그룹은 지난달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에 18억달러를 투자해 제주를 상징할 수 있는 국제적인 종합리조트로 육성하겠다며, 현재 최고 높이 15m(5층)로 제한된 규정을 고쳐 240m(50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에 냈다. 버자야 쪽은 제주도의 허가가 나면 레지던스호텔(50층·240m), 리조트호텔(37층·170m), 카지노호텔(27층·146m)을 지을 계획이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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