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박물관, 테디베어뮤지엄 등…인증마크 표시 예정
제주도 직영 또는 사설 관광지 가운데 26곳이 제주도가 인정하는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됐다.
제주도는 13일 도·행정시 직영 관광지와 사설 관광지 66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26곳을 우수관광사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관광사업체 선정은 여행, 교통, 도의회, 시민단체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된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가 지정 신청을 한 관광지 현황평가서와 증빙서류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등을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보면, 역사·문화형 관광지는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평화박물관, 제주해녀박물관, 제주항일기념관, 삼성혈 등 6곳이고, 전시시설형으로는 테디베어뮤지엄, 건강과 성박물관, 아프리카박물관, 서귀포 감귤박물관, 제주현대미술관, 프시케월드, 신영영화박물관 등 7곳이다. 또 체험·공연형은 퍼시픽랜드 1곳, 옥외시설형은 생각하는 정원, 한림공원, 휴애리, 일출랜드, 소인국테마파크, 방림원, 제주허브동산, 여미지식물원, 석부작테마공원, 제주돌문화공원, 김녕미로공원, 러브랜드 등 12곳이다.
이들 직영 및 사설 관광지에 대한 평가는 지난 1월9일부터 시행된 ‘우수관광사업체 지정 및 운영관리조례’에 따른 것으로, 입장료의 적정성 등 관광자원의 매력성, 정보 제공 및 접근성, 시설 이용 편의성 및 쾌적성, 종업원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관광사업체로 선정된 관광지에는 돌하르방 모형의 평가 인증마크를 표시하겠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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