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씸’ 상표(사진)
공동상표 64개 품목 늘어
제주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사용하는 공동상표인 ‘제주마씸’을 사용하려는 제주지역 업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달 17~27일 ‘제주마씸’ 상표(사진)를 붙일 신규 업체를 공모한 결과, 28개 업체의 106개 품목 가운데 18개 업체의 64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의 토종 브랜드 ‘제주마씸’을 사용하는 업체는 46개 업체 187개 품목에서 64개 업체 251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한라봉, 해마시옥돔, 은갈치,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과 제주감귤 비타, 산삼배양근 분말, 오메기술, 고소리술, 생청국장, 흑두차 등 식품류와 돌하르방 캐릭터, 감으로 물들인 이불, 베개류 등 공예품이다.
제주도는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을 지원하거나 홍보 유인물을 제작해 보급하고, 수도권 지역의 대형매장에서의 판매 지원과 유통담당 바이어 초청 설명회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윤 제주도 판로지원담당은 “도가 나서서 제주마씸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온 결과 지역 업체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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