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사업비 등 국고 지원
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이 20일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유치했다.
제주대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한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기관 공모에 응한 9개 지방 국립대병원 가운데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과 함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 국립대병원을 전문·특화 의료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3곳을 선정해 2012년까지 5년 동안 예방관리센터 및 재활센터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제주대병원은 이에 따라 국비 45억원과 자체 예산 20억원 등 65억원을 들여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센터에는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해 응급환자 진료와 집중치료실 전담관리를 하는 등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경우 3시간 이내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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