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단지 가동 시작
강원도 횡성군과 평창군에 걸쳐있는 태기산에 풍력발전단지가 건설돼 26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풍력발전단지는 425억원(4천만 달러)의 외자 유치를 포함해 모두 850억원이 투자돼 2MW급 발전기 20기(총 40MW)를 갖췄다.
이런 시설용량은 횡성군과 평창군지역 전체 3만3천 가구의 92%인 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이 발전시설 건설로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6만t 줄이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풍력발전기 평균 가동률이 26%일 경우 연간 90억~113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강원도와 횡성군, 평창군, 포스코건설, 일본 최대의 풍력개발회사인 유러스에너지재팬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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