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노점상 1500명 “생존권 사수”
전국 노점상들이 대구에 모였다. 전국노점상총연합 소속 노점상 1500여명은 26일 오후 3시 대구 도심지 국채보상공원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노점상들은 “대구 중구청이 도심지 개발을 이유로 내세워 동성로 노점상 150여명을 길거리로 내쫓았다”며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대구 도심지에서 거리행진을 벌였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