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이 환경영향 평가 관련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제주발전연구원을 압수수색했다.
제주지검은 27일 “지난 26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발전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토목 관련 등 9상자 분량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통합영향 평가 심의위원이 제주발전연구원을 통해 연구를 발주받은 경위와 연구비 집행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검찰은 “제주발전연구원이 발주한 연구와 특정 통합영향평가 심의위원이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압수수색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연결고리가 나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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