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중구·서초구, 승용차 요일제 낙제점

등록 2008-12-03 21:29수정 2008-12-03 21:55

참여율 10%대 머물러…중랑구 78.6%로 가장 높아
서울시가 운영하는 ‘승용차 요일제’에 중구와 서초구 주민들의 참여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이진식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중구의 참여율은 13.3%(5만8276대 중 7773대)로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았고, 서초구는 15.8%를 기록했다.

이어 종로구가 17.9%, 강남구 18.7%, 송파구 22.8%였다. 이는 서울시 전체 참여율인 35.6%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반면, 중랑구는 7만5648대 중 5만9515대가 등록해 78.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서대문구는 64.4%, 도봉구 53.8%, 동대문구 51.7%를 나타냈다.

‘승용차요일제’는 2003년 9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서울시는 참여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연 5% 감면, 공영주차장료 최고 20% 할인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