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 최대 180만원 지원…내년 1월 신청받아
제주도가 내년 풍작이 예상되는 감귤의 생산량을 줄여 값 하락을 막기 위해 ‘감귤 안정생산 직불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9일 “내년도 감귤 생산예상량은 해거리 현상과 지난 10년 동안의 풍작 평균 생산량을 고려할 때 70만t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적정 생산량인 58만t을 고려하면 12만t을 줄여야 하며, 이 가운데 직불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3만t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 계획안을 보면, 내년처럼 풍년이 예고되는 해에 감귤 열매를 모두 따내는 농가에 1㏊당 생산비의 50% 수준인 18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순수 감귤 재배면적이 최소 2천㎡ 이상 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전체 사업면적은 1666㏊를 계획중이다.
그러나 제주도가 내년도 예산에 30억원을 편성했지만, 도의회의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서 10억원이 줄어들어 최종 사업계획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 1월 중에 희망농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허호준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