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업체 입주 확정…7곳은 협의 중
강원도 원주시에 조성 중인 기업도시에 입주할 기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5일과 19일 두 차례 열린 원주기업도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9개 기업을 유치했고 7개 기업과는 입주를 협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원주기업도시 전체 산업용지 86만4천㎡의 73%에 대한 분양 협의가 끝났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치가 확정된 기업을 보면, 진양제약·바이메드시스템·코메드·신양화학약품·암펠로스 엔터프라이즈·오스테오시스·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롯데건설 연수원·원주시 의료사이언스파크 등 9개 업체다.
또 유치가 협의 중인 기업은 스텐텍·동양전자의료기·제일약품·바텍·지멘스·연대기독병원·상지대한방병원 등 7곳이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 531만1천㎡의 터에 연구·생산·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원주기업도시에 입주한 업체들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기업설립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물류센터, 기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춘천/김종화 기자
춘천/김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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