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주민 돕기 나서
부산경찰청과 산하 14개 경찰서가 연말을 맞아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조현오 부산경찰청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은 지난 18일 부산 서구 아미동에 있는 부산연탄은행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직원 10명과 함께 직접 지게를 져 지역 저소득 가정 두 곳에 연탄 200장을 배달했다. 조 청장은 17일에는 북구 화명동 평화의 집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도 했으며, 19일에는 전 직원이 모은 2187만원을 결식학생 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부산경찰청 형사과도 19일 부산진구 초읍동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겆이 봉사활동을 펴고 성금을 전달했으며, 교통과도 24~25일 금정구 노포동의 고아원을 찾기로 하는 등 연말까지 각 실·과 단위로 성금 전달 및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래경찰서가 지난 16~19일 지역의 아동 및 노인 보호시설 4곳을 찾아 침구류 세탁 및 주변환경 정비, 목욕·급식 등 봉사활동을 펴고, 서부경찰서가 23일 지역의 홀몸노인 4명에게 목욕봉사와 함께 쌀 10포대를 전달하기로 하는 등 14개 경찰서에서도 제각기 이웃돕기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조현오 부산경찰청장은 “경찰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봉사는 민생치안”이라며 “올 연말은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전 분야에 따뜻한 웃음과 훈훈한 정을 확산시키는 일에 함께 나섰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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