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젖소 송아지 값 2만원

등록 2008-12-23 13:48수정 2008-12-23 13:57

한국낙농우협회 전남도지회 소속 농민들이 23일 전남도청 앞에서 젖소 송아지값 폭락에 항의하며 정부에 젖소 송아지 값 기금 조성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한국낙농우협회 전남도지회 소속 농민들이 23일 전남도청 앞에서 젖소 송아지값 폭락에 항의하며 정부에 젖소 송아지 값 기금 조성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는 23일 오전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젖소 송아지 값 폭락에 항의하며 정부에 젖소 송아지 값 안정기금 조성 등을 촉구했다.

낙농육우 농민들은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서 낙농육우 농민들이 키우는 젖소 송아지 값이 1마리에 2만-3만원으로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현실화 돼 낙농육우 농민들이 대량폐업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송아지 값 폭락 대책으로 육우고기 수매와 송아지 생산안정제 시행, 학교급식.군급식 등을 통해 국내산 육우고기의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토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 김용철 회장은 "40만원을 호가하던 송아지 값이 2만원으로 떨어진 건 차치하더라도 폭등한 사료 값 부담으로 더 이상 송아지를 기를 수도없는 형편이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도내 낙농가에서 키우는 송아지를 모두 방사하겠다"고 주장했다.

협회 전남도지회는 집회 도중 농가에서 키우는 젖소 송아지 10여마리를 끌고 와 도청 앞 광장에 울타리를 쳐놓고 가둬놓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betty@yna.co.kr

(끝)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