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근해어선 감척사업에 포함된 30척을 대상으로 어선·어구 등의 감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22척에 대해 최종 감척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종사업 대상자로 확정된 어선 22척은 연승어선 17척과 채낚기어선 5척으로, 폐업어선 해체처리 절차를 거쳐 없애거나 철제로 만들어진 강제어선은 고기집인 인공어초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도 연안해역에 설치된다.
올해 근해어선 22척이 줄어들면 제주지역의 근해어선은 303척에서 281척으로 줄어들게 된다.
도는 애초 30척을 줄일 계획을 세웠으나, 최근 갈치 등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감척을 신청했던 어업인들이 감척을 포기해 사업대상 어선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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