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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북한강변 폐철도로 관광객 불러올까

등록 2009-01-08 21:14

춘천시, 테마공원 조성 등 검토
서울~춘천 간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2010년 이후 폐철도 구간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춘천시는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도 가평군의 도 경계~춘천시 김유정역 사이 18.9㎞의 폐지 구간에 대해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철도시설공단,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 구간에 레일바이크와 꼬마열차, 생태하천 등의 시설을 갖추고 경강역 등 역 건물 등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국비 80억원과 도 및 시비 각각 4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이 들어갈 참이다.

춘천시는 경기도 경계지역에서 김유정역에 이르는 폐 철도 구간은 북한강변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데다 서울에서 1시간대에 닿을 수 있는 지리적 이점도 있어 수도권 관광객들을 많이 불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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